음악

'언타이틀' 출신 유건형, 알고보니 스타 작곡가? '톱스타'도 그의 작품!

2011-04-20 16:51:11
기사 이미지[문하늘 인턴기자] 남성 듀오 '언타이틀' 출신 작곡가 유건형이 히트곡 제조기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다.

유건형은 1996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서정환과 함께 그룹 '언타이틀' 결성, 자신이 작사, 작곡한 '책임져'로 데뷔했으며 '날개'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1999년에 '언타이틀'을 해체하고 작곡가로 변신한 유건형이 가수 토니안의 '톱스타'를 싸이와 함께 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작곡한 노래 또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god의 '애수', 싸이의 '연예인', 아이비의 'Touch me'와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임창정의 '기쁜우리',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 NRG의 'Hit Song', 서인영의 '신데렐라' 등이 있으며 SBS '강심장'의 로고송도 그의 손을 거친 것으로 알려져 숨겨진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타이틀 진짜 좋아했었는데. 그 때 고등학생이었던 유건형이 어느덧 30대구나", "당시 최고의 인기였다", "역시 실력자는 어디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토니안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항소' MC몽 임플란트 의혹에 '전신마취 후 9개 심을 박았지만…'

▶김유리 음독 자살, 모델 참는 일의 연속 "너무 힘들었다"

▶걸그룹'치치'의 지유, 한승연의 러브콜로 카라될 뻔?
▶'놀러와' 김정태 가창력 눈길, 수준급 노래실력+폭발적인 가성 감탄!
▶이석훈, 박지선 스캔들 불쾌? "기분 나빠, 자존심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