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가 '베이글녀'라는 말에 기분이 나빴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제니가 8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이제니는 33살이임에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원조 '베이글녀'라고 선보인 화보가 화제가 됐는데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이제니는 "처음엔 불쾌했다"라고 전했다.
오랜 외국생활로 '베이글녀'라는 말을 잘 몰랐던 이제니는 예전 통통했던 그 모습을 지칭하는 줄 알았다고 오해했었다고.
이어 이제니는 "인터넷에 찾아보니 신세경씨도 나오고 베이비 페이스 +글래머라는 합성어라는 것을 알았다"며 그 이후로 흡족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왕영은, 주영훈, 이병준, 현영, 정용화, 이정신, 이제니, 손은서, 황광희가 가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겨뤘다. (사진제공: 모비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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