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봄동 나물 식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남해에서 봄철 최고의 밥상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제작진은 이 맛있는 봄동 나물을 식사를 위해 각 재료마다 미션을 주어졌다. 참기름을 맡은 강호동은 인형눈 100개 붙이기, 고추장 미션을 받은 이승기는 고깔과자 열손가락 5초안에 다 먹기, 김종민은 달래 미션으로 독일마을 철수네집에서 자장면 시켜먹기, 이수근은 된장 미션으로 동네 노래방서 노래방 점수 정확히 79점 맞추기, 엄태웅은 봄동무침 미션으로 보리암 대웅전에서 108배 하기, 은지원은 밥 미션 전자오락실서 테트리스 남해읍 깨고 오기가 주어졌다.
제작진이 준 미션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정확히 3시안에 미션을 수행하기에는 곰 인형이 너무많았고, 이승기는 과자를 혼자 손에 끼는 것조차 쉽지 않다. 또한 김종민은 철수 집을 찾는 것보다 자장면 배달시간이 오래 걸리고, 동네 노래방은 모두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이수근은 망연자실 한다. 이어 엄태웅은 체력싸움으로 들어가고 은지원이 찾은 오락실에는 테트리스 오락기계가 없었다.
과연 이들은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KBS2TV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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