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위탄' 탈락 후 첫 데뷔무대 '강렬 카리스마'

[김수지 기자] 베일에 싸인 '위탄' 탈락자 태일이 7인조 남성그룹 블락비로 돌아왔다.

4월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블락비가 데뷔 앨범 'Do U Wanna B?'의 타이틀곡 '그대로 멈춰라'를 첫 공개했다.

조pd가 프로듀싱한 대한민국 최초 정통 힙합 아이돌그룹인 블락비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신인 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탄' 탈락자로 알려진 태일이 흐트럼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데뷔곡 '그대로 멈춰라'는 중독적인 일렉트로닉 힙합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블락비는 4월16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지상파 컴백무대를 펼친다. (사진출처: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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