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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가 키운 정통 힙합 아이돌 블락비, 뮤직뱅크서 데뷔 무대 가져

2011-04-15 21:55:38
기사 이미지[문하늘 인턴기자] 무서운 신인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드디어 데뷔무대를 가졌다.

4월1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첫 데뷔한 블락비는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숙하고 정교한 무대를 선보였다.

블락비는 조pd가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전에도 화제가 됐었다. 포화상태인 아이돌 시장에 정통 힙합이라는 틈새시장을 파고든 '힙합돌' 블락비의 데뷔곡 '그대로 멈춰라!'는 일렉트로닉 힙합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흰 도트 무늬가 들어간 블랙 계열의 의상으로 통일한 뒤 넥워머, 토시,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블락비는 격한 동작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가창력으로 카리
스마 넘치는 첫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블락비는 태일, 박경, 유권, 재효, 지코, 피오, 비범 7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보컬인 태일은 '위대한 탄생' 출신의 첫 가수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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