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로 연매출 100억원이라는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문난 패셔니스타였던 김준희는 패션 관련 프로그램의 MC을 맡왔으며 12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쇼핑몰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하기도 했다.
12일 SAC아트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연예인이라 홍보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초창기 반짝 효과일 뿐이고 요즘 고객들은 깐깐하게 옷을 고르기 때문에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자신의 스타일을 접어두고, 타업체 벤치마킹도 꾸준히 하고, 대중의 취향을 파악해 주력상품으로 삼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준희는 최근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것을 조언했다. 김준희는 무엇보다 마케팅에 과도한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고 사이트에 착용 후기를 사이트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하는게 좋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 세금과 같은 세세한 사항까지 전해주면서 역시 대박 매출을 이뤄낸 창업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출처: 에바주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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