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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원형탈모'로 가슴앓이 고백, "연기 스트레스로 인해"

2011-04-12 2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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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배우 서우가 최근 연기로 인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신들린 악역을 소화해 낸 서우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응급실 신세도 졌다"고 밝혔다. 또한 극이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원형탈모'까지 앓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엔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탈모지만 동전 정도의 크기로 발전해 촬영 중에는 긴 머리로 가려야만 했다"며 남모른 고충을 전했다. 또한 "드라마가 마무리되니 바로 완치되더라"고 악역 연기의 부담감을 표현했다.

더불어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발생하며 탈모가 처음 발생했거나 부분이 하나인 경우엔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것 만으로 자연 회복이 될 수 있는 두피 질환이다.

한편 서우가 악역 '백인기' 역을 맡아 열연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3월27일 자체 최고 시청률 20.9%(TNmS 기준)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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