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배우 채민서와 공익근무 중인 가수 전진사이에 열애와 결별을 놓고 진실공방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4월7일 모 언론매체는 채민서와의 일문일답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전진과 채민서가 7개월동안 강남 압구정동의 포장마차등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며 열애해왔으나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결별 이유로는 바쁜 스케줄과 성격차이를 들었다.
전진과 채민서간의 열애와 결별을 놓고 서로의 입장이 다른 가운데 채민서 측 또한 결별설에 대해 강력 반박하고 나서 논란은 더욱 격화됐다. 채민서 소속사 관계자는 “채민서와 직접 통화해본 결과, 채민서는 해당 매체와 인터뷰한 사실이 없으며 기사내용을 보고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라며 “이런 내용으로 이슈가 되어 무슨 이득을 얻겠냐며 인터뷰할 이유조차 없었다”고 인터뷰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전진 측 소속사에서 저의가 의심된다는 반박기사와 진실공방에 대해서도 왜 이런 일로 피해를 입어야 하는 것인지, 여배우이자 여자로서 너무 속상하고 화가난다”며 “강력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해 마찰이 예상된다.
결국 전진과 채민서 측이 모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열애, 결별설을 모두 부인한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논란만 커지고 있다. 또한 채민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로 전민-채민서 결별설을 보도한 기자와 연락을 시도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네티즌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인터뷰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채민서가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된 일이냐”, “결별도 아니라고, 열애도 아니라고 하면 괜히 생사람 잡은건가?”, “왜 이런 논란이 불거졌는지 알 수가 없다”라며 의혹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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