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열애설 상대로 '자상한 하정우' 주저없는 선택 눈길

[양자영 인턴기자] 실력파 가수 양파(32)가 열애설 상대로 배우 하정우를 지목해 호감을 드러냈다.

4월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양파는 “열애설 상대로 누가 좋을까?”하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하정우를 선택했다.

이어 “현재 여자친구와 잘 사귀고 있는 오빠지만, 하정우와 너무 친하기 때문에 열애설이 나도 수습하기 쉬울 것”이라며, “영화에서의 무서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은 따뜻하고 나를 잘 챙겨주는 한 살 차이 오빠”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소름 끼치게 소화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다. 현재 모델 구은애와 열애 중이지만, 양파와도 각별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핸섬피플의 테이도 함께 출연하여 “나이가 같은 이하늬와 친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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