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입사원' 장성규, 문지애 아나운서에 호감표시! "집 어디냐 물어보더라"

2011-04-03 18:14:26
기사 이미지
[안현희 기자] '신입사원'의 장성규 도전자가 MBC 문지애 아나운서에 호감을 표시해 화제다.

4월3일 방송된 MBC 주말예능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에서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1대1 대결로 한 명이 탈락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미션 지령으로는 '일상에서 한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이야기를 전하기'로 각각 도전자들이 사진 한 장씩 준비해 연설을 진행했다.

앞서 예선부터 남다른 끼와 말솜씨로 MBC 아나운서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던 도전자 장성규 씨는 이날 역시 재치있는 사진을 들고 유쾌한 언변을 펼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전자들의 연설을 대기실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던 MBC 아나운서들 중 한 아나운서가 "장성규 씨 자꾸 문지애 아나운서에게 말 걸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주위 아나운서들은 문지애 아나운서에 관심집중, 어떤 얘기를 했었냐고 물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고 답해 폭소케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성규 씨 정말 재밌고, 위트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에 호감을 표시하다니, 눈이 높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1위' 케이윌 폭풍눈물에 아이유 '토닥토닥' 눈길
▶비 16살 과거사진 첫 공개 '어린나이에 독하고 불쌍해'
▶'인기가요' 오렌지캬라멜 '방콕시티' 선정성 논란↑ '비주얼은 대박'
▶신현준 "전노민 딸들 욕심났다" 이에 전노민 "경찰 불러야죠"
▶'런닝맨' 하하, 여학생에 "내가 어디가 좋니?" 묻자 "키 작은거" 굴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