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의 美 진출 싱글 ‘I’m Good’ 뮤직비디오가 세계적인 힙합 사이트인 ‘월드스타힙합(www.worldstarhiphop.com)’ 메인 페이지를 장식한 가운데 그의 황금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영드로’, 유명 섹시모델 ‘마시카 케일라(Masika Kayla)’와 ‘I’m Good’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까지 돈이 아무리 많은 사람들도 끼기 어려운 자리였다”며 “운이 좋은 것도 있지만 2년 동안 미국에 있으면서 전 매니저한테 사기까지 맞아 그쪽 가수들한테 큰돈을 투자할 능력이 안됐다. 그래서 결국 내 시간을 투자해서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속 ‘마시카 케일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크라운제이는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더 돋보이고 싶었지만 여기 출연해준 사람들이 워낙 대단한 스타이다. ‘마시카 케일라’는 미국 나이키 테니스 모델로 역사가 오래된 힙합 매거진 4월호 표지로 나올 친구고 2010년부터 그 친구가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는데 그때 알게 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해줬다. 사실 며칠 전에도 전화를 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속 야릇한 장면이 많다. 촬영하는데 힘든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같은 인종도 아니었고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아시아인은 나 혼자 나온다. 그래서 연인 호흡에 ‘과연 조화가 될까’라는 걱정도 되고 정말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다. 마시카 케일라가 워낙 얼굴도 예쁜데다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줘서 사실 수위가 많이 높았던 건 아닌데 NG가 많이 났다”며 그때 당시를 떠올린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정말 ‘유인력의 법칙’이라고 믿는 곳에 길이 있었다. 정말 너무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이 친구들과 만나게 됐다. 지금 ‘그랜드허슬’ 친구들과는 친분은 친구가 미국에서 공연이 있으면 같이 무대에 올라가서 지원해주고 물론 내가 뉴욕에 공연이 있을때 도 놀러와서 응원해주는 사이다. 그리고 한국과자 홈런볼이나 봉봉을 좋아한다. 내 싸이월드에 인증샷도 있다. 정말 감사한 건 내가 가장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앞에 나오는 비행기도 빌려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크라운제이는 “‘우결’에서 애틀랜타 ‘A’를 쭉 외치다 지금은 미국에 가서 아시아의 ‘A’가 됐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성공한 것 처럼 말하는 것 같지만 나는 미국과 한국을 힙합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 크라운제이 ‘I’m Good’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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