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반얀트리 호텔 & 리조트(Banyan Tree Hotels & Resorts)가 5월15일, 마카오에 5성급 어반 리조트를 오픈한다.
마카오 국제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코타이 시티(Cotai City)의 중심부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에 자리잡은 '반얀트리 마카오'는 모든 객실이 스위트급이다.
♦ 마카오 최초로 전 객실이 '풀 스위트(Pool Suite)'
반얀트리 마카오는 총 246개의 스위트 룸이 있으며, 각각의 객실 내에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릴렉세이션 풀(Relaxation pool)이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지친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10개의 풀 빌라에는 릴렉세이션 풀은 물론이고 냉난방 시설을 갖춘 카바나(Cabana)를 제공한다. 카바나와 객실은 유리문을 통해 분리되어 있고 '비치 리조트 덱'(Beach Resort Deck)의 정원으로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스위트 룸은 100 m² 넓이의 그랜드 코타이 스위트(Grand Cotai Suite), 150 m² 넓이의 그랜드 마카오 스위트(Grand Macau Suite), 150 m² 넓이에 스파 트리트먼트 룸이 포함된 스파 스위트(Spa Suite), 그리고 670 m² 넓이에 2개의 침실, 다이닝룸, 쇼 키친, 릴렉세이션 풀이 포함된 프레지덴셜 스위트가 있다.
모든 스위트와 빌라는 오리엔탈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높은 천장과 화려한 장식의 가구, 길조로 상징되는 붉은색 악센트로 마무리 되었다.
♦ 반얀트리 마카오, 세계 최상급 시설 갖춰
반얀트리 마카오는 최대 1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과 세미나, 웨딩, 개인적인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2개의 컨퍼런스 룸이 있다. 이 외에도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의 총지배인 루디 오레티(Rudy Oretti)는 "반얀트리 마카오는 코타이(Cotai) 지구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동시에 안락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며 "반얀트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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