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선우용녀와 외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딸 최연제와의 만남을 그렸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연제는 외국인 남편 케빈 고든과의 단란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연제는 "비행기에서 남편을 처음 만나 편지를 받았다"며 편지 내용을 말하려 하자 남편은 손사레를 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처음에는 외국인 사위를 반대했었다고. 하지만 “사위가 예의바르고 얼굴까지 잘생겨서 승낙했다”며 “사위가 '결혼 전에는 엄마가 최고였는데 지금은 아내가 최고다’라고 말해주며 딸을 극진히 위해준다”며 뿌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최연제는 결혼과 함께 미국생활을 시작했으며 한의대에 진학, 대학원까지 마쳤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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