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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대박’ 인기몰이

2011-03-22 1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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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이후 4일간, 25만 명 방문
- 레스토랑, 푸드코트 식음료 시설과 고객 편의시설, 조경, 인테리어에 만족도 ↑

[라이프팀] 3월18일 오픈한 신세계첼시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인기몰이 중이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 약 31,113㎡(약 9,412평) 주차대수 1,720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는 최초로 3층 복층 구조를 갖췄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3월17일 사전 개장(pre-open) 당시만 해도, 이미 3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첫 주말인 20일까지 4일간 총 2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픈 이후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은 질샌더, 토리버치, 마크 제이콥스, 코치 등의 명품 패션 의류 매장과 코렐, 츠빌링 J.A. 헨켈 등 생활 주방 매장들이다. 이 브랜드 매장은 고객들이 30~50m 가량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을 정도.

또 신세계첼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해진 레스토랑 구성뿐 아니라 각종 카페, 공원 등의 고객편의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국적인 조경과 건물 인테리어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최윤이(28)씨는 “해외 명품은 물론 국내 톱 패션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어 쇼핑하기에 무척 편리하다. 특히 남성복이나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많이 입점 되어 있고 주방생활용품 매장도 두루 갖춰 온 가족이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운드박스, 스윙킹즈 등 중앙 광장에 마련된 무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4월3일까지 80개의 입점 브랜드와 함께 추가 세일 또는 사은품을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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