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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소속사, 연애 할꺼면 원빈 같은 톱스타와 하란다" 이색 계약조항 폭로!

2011-03-17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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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소속사와의 이색적인 연예계약조항을 공개해 화제다.

3월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걸 그룹 특집으로 시스타의 보라와 효린 그리고 시크릿의 선화와 지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보라는 "계약 조항에 연애에 관련된 사항이 있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남자친구를 만나지 말라는 사항은 소속사와의 약속으로 구두 계약이다"라고 밝힌 뒤 "그런데 기왕 만날 거면 아예 스타급과 만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멤버들이 말하는 톱스타의 기준은 바로 원빈.

함께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와 지은 역시 "연애를 하지 않는 것이 계약 조건은 아니다"면서 "계약보다는 서로간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의 또 다른 프로 ‘무릎팍도사’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 배우 강수연과 예지원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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