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정식 음원을 출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슈퍼스타K 2'의 후속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Top 11이 펼쳤던 게릴라 콘서트에 깜짝 출연했던 허공은 허각과 함께 포맨의 '못해'를 선보여 허각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나의현은 "보통 남자는 소화할 수 없는 고음의 키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 깜짝 놀랐다. 이제 막 가수 데뷔를 앞둔 실력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리 없이 녹음을 끝냈다"며 허공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허각과 함께 부른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쌍둥이 보컬 파워', '폭풍 가창력 소름 돋네'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던 허공은 이번 음원 출시를 통해 정식 가수로서 그 동안 아껴왔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허공은 힙합 브랜드 앨범 '뉴스토리' Part1은 3월24일 출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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