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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中 누드사진 파문에 "책임 묻겠다" 법적 대응 불사

2011-03-15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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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현재 중화권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배우 추자현(32)의 노출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추자현이 최근 중국에서 벌어진 누드사진 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추자현의 중국 법률 대리인인 베이징강시문화발전유한공사는 추자현의 누드사진 유포와 관련 “추자현이 사적으로 촬영해 소장하고 있던 과거 사진이 퍼지면서 피해를 입었다”며 “매체를 통해 공개적으로 전해지면서 피해를 입어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유출된 추자현의 누드사진은 2005년 추자현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해 촬영했던 사진으로 미디어를 통해 공개 되기에는 부적합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건 올리지 맙시다 초딩 중딩도 아니고", "같은 여자로써 이러는 사람들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꼭 처벌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판 '아내의 유혹(SBS)'인 '귀가의 유혹'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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