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방시혁 멘토 스쿨 제자들의 실력에 감탄 "지영이가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김지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는 방시혁의 멘토 스쿨 제자들의 실력에 칭찬을 쏟아 화제가 되고 있다.

3월11일 자정 즈음 방시혁의 미투데이에는 “와~ 지영이가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캄사 캄사ㅎ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등록했다.

사진은 백지영이 방시혁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로 "나중에라도 무대에서 오빠가 가르친 애들 만나게 되면 내가 대기실 같이 쓸게~ㅋ 잘한다^^ 깜놀~"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백지영의 문자는 3월1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방지혁의 제자(노지훈, 데이비드오, 이미소, 김정인)들의 가창력을 보고 칭찬한 것이다.

이날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 방시혁이 선발한 제자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보여줬다.

데이비드오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불러 파격적인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 동방신기의 ‘허그’를 부른 노지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며 데이비드 오와 함께 생방송 무대 진출권을 획득했다.

반면 이미소는 J의 ‘어제처럼’을 불렀으나 0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고 방시혁을 ‘딸바보’로 만든 최연소 참가자 김정인 역시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한편 백지영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가창력으로 경합을 벌이는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 방시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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