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TV YTN '뉴스&이슈-이슈&피플'에 출연한 심현섭은 "나는 우리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는데 돌아가신 아버지는 내가 사랑하는 어머니를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라고 밝혔다.
심현섭은 "내년이면 30년째가 되는데 나는 아버지가 29년째 집에 안들어오시고 계신다"며 아픔을 웃음으로 희화하려 했으나 심현섭의 마음에는 아픔이 어려있엇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 심현섭은 집에서 TV를 보다 뉴스 속보로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됐으나 바로 어머니에게 알리지 못했다고 한다.
심현섭은 "집에 아버지 영정사진도 있고 생각도 많이 나고 아버지가 하늘에서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지만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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