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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직접 인정 “상대는 연예인 아닌 일반인”

2011-03-10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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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고수가 직접 최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3월10일 고수는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광고 촬영차 해외에 다녀오니 저에 관한 많은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놀랍기도 했고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면서 “오래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 된 한 친구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수는 “하지만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운 면이 많다. 서로의 사생활이니 만큼 보도에 조금만 신경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좋은 일로 발전되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3월8일 모 매체는 고수가 현재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연하의 여대생과 열애중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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