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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3’ 송은이, 다시 태어난다면 송승헌으로 ‘폭소’

2011-03-09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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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개그우먼 송은이가 다음 생에는 꼭 송승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월10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서는 멤버 송은이, 황보, 백보람, 오주은, 안영미, 한지우가 봄을 맞아 준비한 완벽한 미인 되기 프로젝트 1탄 ‘도전 V-girl’ 촬영을 마쳤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완벽한 V라인이 되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을 찾아가 전문의를 통해 현재 자신들의 얼굴형, 턱관절상태 등을 알아보고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가상성형을 받았다.

이어 다시 태어나면 갖고 싶은 얼굴의 연예인에 대해 황보는 비욘세, 백보람은 신민아, 오주은은 고소영, 한지우는 고현정, 안영미는 하수빈을 꼽은 가운데 송은이는 유일하게 남자인 송승헌을 얼굴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왜 송승헌으로 태어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를 묻자 송은이는 “다시 태어나면 잘생긴 송승헌으로 태어나 나 같은 여자들을 다 만나주겠다”고 하자 멤버들은 “노처녀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거냐”며 촬영을 지켜보던 제작진과 시민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3월10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도전 V-girl’편에서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가상성형사진과 전문의가 뽑은 무한걸스 최고의 두개골 미녀, 두개골 추녀가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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