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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어질지니’ 공개 직후 TOP10 시리즈 1위

정윤지 기자
2025-10-04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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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제공: 넷플릭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직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혹했다.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가 지난 3일(금) 공개 후 단 하루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로코 치트키’로 통하는 김은숙 작가와 김우빈, 수지의 시너지는 역시 달랐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맛깔나면서도 임팩트 있는 대사는 화제를 모았고,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유니크한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들의 다이내믹한 열연이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에 판타지가 더해진 독창적인 스토리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국내외에서는 ‘핫’한 반응이 쏟아졌다. 해외 언론에서는 “지니는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들을 책임진다. 그는 자신의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극명한 경멸에서 시작해 서서히 사랑과 애정에 가까운 감정으로 변모해 가는 두 인물의 관계를 지켜보는 것은 큰 흥미를 선사한다”, “전개만 본다면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야기는 의외로 따뜻한 결말로 닿는다”라며 13부작 정주행의 끝에 다다른 서사의 결말에 좋은 평가를 더했다.

한편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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