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DDoS 공격 긴급대책은? 안전모드 부팅 후 백신받기

2011-03-06 15: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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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정부는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비 PC를 켤때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일 감염된 좀비PC가 전용백신을 다운로드 받지 못하도록 보호나라 등 전용백신 사이트의 접속을 방해하는 기능과 하드디스크를 즉시 파괴하는 기능을 추가로 발견했다.

따라서 꺼져있는 PC를 다시 켤 때는 반드시 안전모드로 부팅해 디도스 전용백신을 다운로드받은뒤 PC를 사용해야 한다. PC 이용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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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PC 안전 부팅 수칙 ■
1) 네트워크 연결선(LAN선)을 뽑는다.
2) PC를 재시작한 후 F8을 눌러 (네트워크 가능한)안전모드를 선택하여 부팅한다.
3) 네트워크를 재연결한 후 보호나라 또는 안철수연구소에 접속하여 디도스 전용백신 다운로드 한다.(PC가 이미 켜져 있는 경우에는 전용백신 곧 바로 다운로드)
4) 디도스 전용백신으로 악성코드 치료후 PC 재부팅

한편 긴급 전용백신으로 치료가 완료되었더라도 변종 악성코드에 의한 공격으로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C이용자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당분간 정보공유사이트에는 접속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PC 사용시 백신 제품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를 동작시켜 재차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진출처: 안철수 연구소 홈페이지 / 방송통신 위원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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