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출시

2011-02-28 1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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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삼성전자가 실용적인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에이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에이스'는 2월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 (프로요)에 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32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등의 기능을 내장했다.

해상도(320*480)가 갤럭시S(800*480)보다 떨어지는 대신, 처리할 정보량이 줄어들면서 갤럭시S(1GHz)보다 더 낮은 성능(800MHz)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성능, 디자인까지 겸비한 '갤럭시 에이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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