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동갑내기 러시아 섹시 모델 이리나 샤크와 약혼! '세간의 화제'

[스포츠팀] 세계적 축구스타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6, 레알 마드리드)가 러시아의 모델 이리나 샤크(26)와 약혼을 해 세간의 화제를 뿌리고 있다.

28일 영국 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는 (한국시간) "호날두가 여자친구인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에게 청혼했다"면서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5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 현장에서 첫 눈에 반해 열애에 빠졌다. 이후 7개월 만인 2011년 결혼을 약속하기 이르렀다.

이에 전세계 호날두 팬들을 비롯해 이리나 샤크의 팬들은 이들의 약혼 소식에 귀추를 모으기 시작, 또한 약혼녀 이리나 샤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 출신인 이리나 샤크는 2004년 미스 첼야빈스크를 시작으로완벽한 8등신 몸매를 과시하며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세계 최고의 수영복 모델만이 할 수 있다는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모델로 5년 연속 활동하며 주가를 상승시켜 나갔다.

또한 샤크는 섹시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게스' 등 진 브랜드와 비키니 모델로 활동하며 섹시 화보의 종결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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