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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비싼 중국국견 장오, 몸값만 28억 "내 이름은 '강산일편홍'"

2011-02-27 14: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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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장오의 초호화 생활모습이 공개됐다.

27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28억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중국 황실견인 '장오'를 소개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취재요청을 했으나 다 거절했다는 주인은 오직 '동물농장'에서만 취재를 허락했다고 한다.

'강산일편홍'이란 이름의 장오는 생김새는 물론 성격까지 밀림의 왕 사자와 닮았다. 75cm에 몸무게는 80kg. 휘날리는 갈귀털과 두툼한 발은 아직 1세도 되지 않았으나 그 위엄을 유지 하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장오는 초호화 리조트에서 거주하며 철통같은 경호에 장오를 위한 직원만도 약 10여명. 이들은 오히려 희귀종인 장오를 돌보는 것이 뿌듯하다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일단 장오를 만나기전에는 신발 소독 필수. 장오의 간식은 영국에서 수입해온 양젖을 먹이고 있다. 또한 아무리 잘 먹어도 음식은 500g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준다고 한다. 장오는 사나운 생김새와는 달리 평생 한 주인만을 섬기는 충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오를 36억에 산다는 제의가 들어왔으나 '강산일편홍'을 사랑한 주인은 이를 거절했다. (사진출처: SBS TV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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