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의 창환X수아, 상윤X채은이 대망의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페어링되며 ‘불도저 직진 모드’에 돌입한다.
13일(오늘)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4회에서는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진행하며 ‘로맨스 풀 액셀’을 밟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에 그치지 않고 창환은 수아와 길을 걷던 중, 자신만의 ‘플러팅 필살기’를 처음으로 선보여 스튜디오를 열광케 한다. ‘페어링하우스’에 첫 번째로 투입된 ‘메기’다운 위엄을 발산한 현장에 미미는 “플러팅을 제대로 했네, 아주 칭찬해~”라며 ‘리스펙’을 건넨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창환의 ‘전력 질주’ 현장을 비롯해, 자신의 감정에 누구보다 솔직한 수아의 반응은 어떨지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채은X상윤은 ‘동갑내기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연다. 그동안 관심을 두고 있었던 상윤과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페어링된 채은은, 본인만큼 먹는데 진심인 상윤과 ‘먹데이터’를 공유하며 순식간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대화가 깊어질 무렵 채은은 상윤에게 “너는 원래 연상이랑 잘 맞아?”라며, ‘제연’을 염두에 둔 돌직구 질문을 건넨다. 그런데 직후 상윤이 “나는 원래 친구랑 잘 맞아”라고 답변하자 두 사람 사이에 순식간에 묘한 공기가 오가고, 최시원은 “(최종 선택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이거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이들의 관계를 예의주시한다.
더불어 상윤X채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모두 지켜본 윤종신은 “그동안 채은이 상윤을 계속 관심 있어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러브라인들이 갑자기 생기네”라고 혼란을 호소한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던 두 사람의 데이트 전말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창환X수아, 상윤X채은을 제외한 또 다른 매칭을 비롯해, 뜻밖의 반전이 오간 ‘크리스마스 데이트’ 현장, 입주자 10인이 ‘페어링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의 혼돈 상황은 13일(오늘) 밤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