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를 통한 브랜드 의류 판매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부터 시작됐다. 위메프는 로엠 의류교환권의 판매를 통해 일매출 10억 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어 엔터6 상품교환권, 코데즈컴바인 자유이용권 등 연이은 성공을 거두었다.
더불어 백화점 봄옷을 90%에 할인 판매하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화점 봄옷 총 3만점을 매입해 세일행사 중에 있는 싹쓰리닷컴은 3가지 제품을 3일간 90% 할인하는 스페셜 코너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의류 소셜커머스 싹쓰리닷컴은 2010년 불어 닥쳤던 이상한파의 영향으로 주요 백화점들의 봄옷 재고가 쌓이자, 이를 대량으로 매입해 70~90% 세일 행사에 들어간 것.
90%라는 파격 할인을 기획한 싹쓰리닷컴의 장상민 기획실장은 “할인 가격에 대한 주변의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좋은 품질의 옷으로 고객 만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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