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일 기자] 어린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으로 여겨지던 과자가 최근에는 어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08년 9월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친환경 원료, 몸에 좋은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웰빙 과자 시장이 열렸다. 덩달아 주요 판매 대상이 바뀐 것.
어린 아이들은 물론 일이 바빠 끼니를 자주 거르는 직장인,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을 주요 소비자로 채택하게 된 것이다. 원료 가격의 상승과 고급화 전략으로 제품의 가격이 다소 비싸졌지만 반응은 뜨겁다.
‘유기농, 친환경, 영양 과자’들은 어머니들에게는 안전한 아이 간식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가벼운 식사대용으로, 달콤한 케이크나 초콜릿을 즐기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부담없이 즐기는 고급 다과로 인식되고 있다.
크라운제과의 ‘자연이야기’, 롯데제과의 ‘마더스핑거’, 오리온의 ‘닥터유’, ‘마켓오’, 해태제과의 ‘수퍼푸드클럽’ 등의 대형 제과업체는 ‘프리미엄 웰빙 과자’로 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태전약품 건강쇼핑 ‘오엔케이(http:/www.onk2008.com/)’에서 판매 중인 ‘레드쿠키’는 순수 국내 닭 가슴살과 오트밀, 크랜베리로 만들어진 웰빙과자다.
‘닭 가슴살’과 ‘오트베리’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한 봉지에 190칼로리 정도로 열량이 낮아 체중에 예민한 여성이나 늦은 시간 야식으로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또 100g당 일일 권장량 기준 30% 이상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레드쿠키 닭 가슴살’은 오직 순수 국내산 닭 가슴살만 원료로 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고단백 영양쿠키로 운동 후에 먹어도 부담이 덜하며 맛이 담백해 미각을 즐겁게 해준다.
‘레드쿠키 오트베리’는 낮은 식이섬유 영양쿠키로 오트밀과 크랜베리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크랜베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기능을 가진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오트밀은 비타민B, 비타민E,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가를 더욱 높여준다.
레드쿠키는 담백한 ‘닭 가슴살’과 상큼한 ‘오트베리’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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