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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 알고보니 저장강박증 환자? "가족 건강 위협"

2011-02-14 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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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정신질환의 하나인 ‘저장강박증’ 진단을 받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2월14일 방송예정인 MBC‘미라클’에서는 MC(서경석,오상진)과 살림멘토 선우용여, 실내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홍지민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방문했다.

이날 집안을 둘러보던 제작진은 사용하지 않거나 수명이 다한 화장품, 옷, 신발 등을 버리지 않고 쌓아둔 광경을 보게 됐다. 이에 전문가로 함께한 연세대 의대 임영욱 교수가 홍지민에게 '저장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내놔 홍지민과 그의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이날 홍지민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 역시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홍지민이 진단받은 ‘저장강박증’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2월14일 오후 6시50분 MBC‘미라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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