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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갑자기 얻은 사랑과 인기 거품이 빠질까봐 무섭다" 솔직 고백

2011-01-18 1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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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원한 '국민 동생' 아이유가 공중파 뉴스에 연이어 출연해 대세임을 입증시켰다.

아이유는 18일 새벽 방송된 SBS TV 'SBS 나이트라인-뉴스 속으로'에 출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3집 미니음반 활동에 대한 소감과 '대세'로 급부상한 것에 대한 부담감 등을 털어놨다.
이날 아이유는 너무 큰 사랑과 관심에 대해서 "갑자기 얻은 사랑과 인기라 잃을까봐 실망시켜 드릴까봐 두렵고, 제가 가진 것보다 훨씬 좋은 점만 봐주시고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빠질 거품이 무섭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연예인 같지 않고 여동생이나 조카같이 친근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왜 열광하나'라는 주제로 아이유 대해, 현란한 춤을 무기로 한 걸그룹에 대중이 싫증을 느낄 때 쯤 신선한 솔로 여가수가 나타나 신선함을 줬다며, 다른 아이돌 걸그룹이 자주 일으키는 노출 논란과도 거리가 있는 좋은 이미지를 내세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방송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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