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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스펙만큼 튀는 외모 '학원강사에서 모델까지'

2011-01-17 1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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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BS 신입 아나운서 3인방의 완벽한 스펙이 화제다.

SBS 신입 아나운서는 이른바 엄친아, 엄친딸로 호감 가는 외모와 함께 다양한 경력과 실력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외계인 스펙을 과시하는 김주우 아나운서는 태권도 공인 4단, 토익 만점, EBS에서 영어 강의도 하였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다국적 밴드를 결성한 적도 있다. 게다가 영어학습 관련 저술까지 다양한 경험을 자랑한다.

김 아나운서는 "일부러 스펙을 쌓으려 한 건 아니며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인생 목표는 아나운서였으며 다양한 경험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준비된 방송인으로서 벌써부터 여러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요특집 모닝와이드에서 2개의 꼭지를 맡아 활약하고 있으며, 1월 하순 첫 방송될 "미소 코리아"의 MC로도 벌써 낙점되어 있다.

이어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로 화제가 되었던 유혜영 아나운서는 176cm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로 먼저 주목받았지만, 스펙과 경력 역시 만만치 않다. 대학 재학중 학교 홍보모델로 시작하여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에 입상했다.

프로모델로서 1년여 활동하며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케이블TV, 지역민방사 등에서 뉴스캐스터, 연예뉴스 MC 등의 경력을 쌓았다.

유 아나운서는 슈퍼모델답게 무대위에서의 자신감이 뛰어나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본인도 대형공연의 MC 등 예능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으며, 특히 슈퍼모델 출신으로서 언젠가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MC를 맡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김민지 아나운서는 미대교수 겸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며 예술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란 날개 달린 신발과 같다"며 방송을 통해 힘들게 사는 사람들부터 사회저명인사까지 두루 접하고 그들의 삶을 전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대학 졸업 후 스포츠채널에서 근무하며 재치있는 인터뷰와 귀여운 외모로 스포츠팬들로부터 '귀요미'란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벌써부터 SBS 아나운서팀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선배이자 SBS 8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번 신입 아나운서들은 풋풋함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준비된 방송인들이다. 이들을 보며 나도 자극을 받게 된다"며 "지금의 설렘과 열정을 잃지 말고 계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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