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남아공 노동자들의 폭력으로 가난을 벗기 위해 먼 길을 나선 한 아버지가 산채로 불타 죽었다.
1월14일 방송된 MBC '아프리카의 눈물'의 '제3부 킬리만자로의 눈물'에서는 산채로 불타죽는 끔찍한 사건 일명 버닝맨 사건에 대해 전파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겨 생각한 남아공 노동자들이 폭력으로 분노를 쏟아내며 62명의 이주 노동자를 학살을 했다. 그리고 수 백명이 다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모잠비크에는 그의 남겨진 가족들이 가슴에 씻지 못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데, 장남 알파베토에게도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은 상상할 수 없었던 충격이다. 그러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버지의 부재가 불러온 가난은 열네 살 어린 알파베토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가장이 된 알파베토는 생전의 아버지가 그러했듯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아버지가 죽어간 땅 남아공으로 떠나는 것을 고민하기에 이른다.
버닝맨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통해, 물 부족으로 남아공에 스며든 이주 노동자들의 애달픈 삶과 남아공 주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을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사진출처: MBC '아프리카의 눈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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