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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日 드라마 특별출연 순간 최고시청률 기록! 역시~

2011-01-14 2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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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특별출연한 일본 드라마 ‘외교관 쿠로다 코우사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일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월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외교관 쿠로다 코우사쿠’는 시청률 13.3%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병헌이 등장한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1%를 기록, 극의 평균 시청률 보다 높은 시청률로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시청률 보증수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병헌과 오다 유지라는 한일 톱스타의 만남으로 이미 한일 양국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 ‘외교관 쿠로다 코우사쿠’는 기존에 일본에서 영화로 선 제작돼 대히트를 쳤던 작품으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도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유명한 일본의 훈남 배우 ‘오다 유지’와 ‘시바사키 코우’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본 내에서도 제작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

이날 이병헌의 첫 일본 드라마 출연인 ‘외교관 쿠로다 코우사쿠’를 본 일본 시청자들은 이병헌의 출중한 연기실력과 유창한 영어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전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는 이병헌은 영화 ‘G.I.Joe’를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는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영어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일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브라운관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있는 연기력과 부드러운 저음의 보이스는 시청자들을 짧은 순간 단숨에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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