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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표절피해 심각 수준 세르비아-캄보디아 '줄줄이'

2011-01-07 2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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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세르비아 가수 옐레나 카를루사가 남성그룹 샤이니 '루시퍼(Lucifer)'를 표절해 SM이 대응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옐레나 카를루사(Jelena Karleusa)의 수록곡이 샤이니의 '루시퍼를 표절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옐레나 카를루사의 곡 'Muskarac Mazi Zene'은 '루시퍼'와 매우 흡사한 멜로디와 비트로 리메이크 수준의 표절곡으로 의심된다.

또한 옐레나 카를루사 공식 사이트에는 해당 음원을 무료로 배포해 원곡자에게 심한 손해가 예상되고 있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010년 9월 캄보디아 가수들이 샤이니의 '링딩동'을 표절해 논란이 된 바 있어 팬들은 구체적인 표절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샤이니 소속사 SM 측은 "'루시퍼'는 미국 작곡가가 공동 작업한 곡이다. 미국 측과 저작권 침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표절인데요", "너무 웃기게 표절했다. '나 표절했어요'라고 고백하는 건가", "샤이니 노래 따라 하지 마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옐레나 카를루사는 카라의 '루팡'과 관련해 자신의 곡 '인섬니아'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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