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았던 왕비호의 독설이 끝을 보게 됐다.
12월29일 왕비호, 윤형빈의 소속사는 “오늘(29일) 예정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녹화를 마지막으로 윤형빈은 왕비호로서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이기 때문에 윤형빈 본인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왕비호의 마지막 독설의 희생자는 개그맨 이경규와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비호의 마지막 모습은 2011년 1월2일 신년특집 ’개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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