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하정우-김현중도 반한 ‘야상 점퍼’ 스타일링

2010-12-29 1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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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까지 갖추고 있어 군필 남성들 사이에서 편안함의 대명사로 꼽히던 ‘야상’이 몇 해 전부터 남녀를 불문하고 겨울 방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좀 더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으로 재탄생되면서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 리스트에까지 당당히 올라섰다. 다소 투박한 야상의 이미지가 레이어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되면서 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정도다.

컬러 또한 기존 야상하면 떠오르던 카키에서 벗어나 블랙, 화이트, 브라운을 비롯해 핑크, 레드, 블루에 이르기까지 화사하고 비비드한 색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와 더불어 모직, 가죽, 애나멜 등 다양한 소재가 적용되면서 한층 고급스러운 아이템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

디자이너 강동준이 전개하는 디그낙(D.GNAK)의 한기룡 팀장은 “최근 편안하고 따뜻하지만 다소 투박한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온 야상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며 “특히 다양한 컬러나 소재로 새롭게 등장하며 고급스러운 아우터로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상을 수트 등 격식을 갖춘 포멀룩에 매치하면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며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한층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씨네21, MBC ‘장난스런 키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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