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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왕따당해? “다 멘사 회원이냐”

2010-12-28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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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개그우먼 안영미가 왕따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30일 방송되는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의 ‘2010 대 탈출극’ 편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서울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연말 파티를 즐겼다.

화려하게 세팅된 테이블에서 우아하게 와인잔을 든 무한걸스 멤버들은 각자 2011년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이, 황보, 백보람, 오주은, 한지우는 한 테이블에 모여 앉아 2011년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하는 반면,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안영미 톡특한 자신만의 센스로 방송 분량을 차지했고 이를 통해 멤버들과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무한걸스는 밀실 탈출을 위해 ‘13L 생수통을 모두 비워라’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빠른 미션 수행을 위해 007빵, 눈치게임 등의 즉석게임을 펼쳤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안영미는 연거푸 물을 먹어야 하는 ‘고통’에 처하면서 “나만 빼고 모두 다 멘사 회원이냐?”라며 울분을 터트려 폭소케했다.

한편 안영미의 왕따설의 진실은 12월30일 밤 12시 10분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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