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정 기자]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버버리 스토어 오프닝 행사를 호스팅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뮤지션 그룹인 ‘더 칙’의 로리 커탬이 음악을 맡았으며 이와 더불어 인도DJ 아퀼과 인도 뮤지션인 아만, 아얀 알리 칸의 라이브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버버리의 ‘미개척 마켓에 대한 확장’이라는 해석과 함께 더욱 관심을 모았던 이번 행사에는 버버리 CEO인 안젤라 애런츠 회장을 비롯해 배우 데브 파텔, 산제이 카푸 등 40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버버리는 올해 5월 오픈한 400 평방 미터의 뭄바이 팔라디움 몰 플래그쉽 스토어를 비롯해 뉴델리 엠포리오 몰, 방갈로 UB 시티 몰, 하이더라베드의 타이 크리쉬나 호텔 등에 총 4개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버버리는 올 12월 내에 인도 뉴델리 오베리오 호텔에 5번째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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