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뉴욕타임즈 광장 전광판 무한도전의 '비빔밥'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10-12-04 2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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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옥 기자] 2009년 뉴욕타임즈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 팀이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에 도전장을 낸다.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특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도전' 멤버들과 기획부터 출연까지 함께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료조사를 위해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 세계인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내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고계 전문가들의 냉철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던 이번 영상은 '비빔밥'을 주제로 CF감독 차은택이 참여해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비빔밥의 한국적인 색감을 한국무용과 연결시켜 서울예대 학생 20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어우러져 '초대형 비빔밥'을 완성한 것.

이 영상은 2011년 1월 초까지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내 최대 크기의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에서 1시간에 4번씩 상영되어 한국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인 '도전! 달력모델'에서 최후의 1인으로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비빔밥 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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