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현 기자] '제 3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세레모니가 26일 저녁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됐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조명상, 각본상, 기술상, 미술상, 음악상, 신인감독상, 신인남녀연기상,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과 올해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의 총 18개 부문이다.
심사 과정은 한해동안 국내에서 개봉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영화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작(자)을 선정한 뒤, 이를 청룡영화상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수상작(자)을 가려낸다.
한편, '제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배우 김혜수와 이범수의 사회로 저녁 7시부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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