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경 기자/사진 이환희 기자] "기존 갈라 디너 행사와 다르게 국내 쉐프들만으로 구성해 기존에 보여드릴 수 없었던 진정한 파인 다이닝 문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기획했다." - 미식 칼럼리스트 안휴
16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 1회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미식 칼럼리스트 안휴씨와 7명의 스타 쉐프, 행사를 후원한 메르세데스 벤트 공식 딜러, 더 클래스 효성의 박재찬 대표가 참석했다.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는 최고의 요리와 최상의 서비스로 대표되는 '파인 다이닝 문화'의 진수를 국내에 소개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미식 칼럼리스트 안휴 씨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리와 미식 문화에 열정을 갖고 있는 젊은 스타 쉐프들 그리고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선도하는 더 클래스 효성이 함께 뜻을 모아 한국에 올바른 미식 문화의 장착을 위해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휴 씨는 "기존의 갈라 디너 행사는 주로 해외의 미슐랭 스타 쉐프들을 초빙해 펼쳐져 왔다. 그러나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시간 부족으로 음식의 구성이나 질 그리고 서비스 면에서 완성도가 낮게 평가 돼 왔다"며 "이번 갈라 위크에서는 단 하루, 최고의 저녁 만찬을 위해 쉐프들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당일 공수 할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최상급 재료를 이용한 최상의 요리와 와인을 제공할 예정이며, 평소보다 테이블 수를 줄여 최상의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이 후원하고 미식 칼럼니스트 안휴가 기획한 제 1회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는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지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7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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