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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속되는 자막실수 시청자 뿔났다

2010-11-15 1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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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고유진을 '고재완'으로 대한민국을 '대만민국'으로, 요즘 계속되는 MBC의 자막실수에 시청자들이 뿔났다.

최근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 플라워 고유진의 이름을 고재완이라고 자막을 잘못 넣은 것이다. 11일 서경석의 결혼식을 취재했던 MBC는 군대 내무반 생활을 함께 한 가수 홍경민과 플라워 고유진이 축가를 불렀다. 이 장면에서 내레이션은 고유진이란 이름대신 고재완으로 부르고 자막 또한 고재완이라고 잘못나온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13일 방송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조별리그 C조 한국-팔레스타인 경기 후 대한민국으로 표기되어야 할 것이 '대만민국'으로 국호를 잘못 표기하는 실수까지 있었다.

또한 ‘황금어장’에서는 배두나의 얼굴 위로 제공 자막이 갑자기 뜨기도 했으며 김흥국이 불교 용어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틀린 한자를 삽입해 시청자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사진출처: MBC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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