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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 전격 캐스팅 ‘아이돌 다 모여라!’

2010-11-04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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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미쓰에이 수지(16·본명 배수지)가 드라마 '드림하이'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전격 합류하면서 ‘드림하이’의 초특급 캐스팅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드림하이’ 제작진 측은 11월2일 "내년 1월부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여주인공으로 배수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드림하이’에는 김수현을 시작으로 2PM의 택연, 우영 등이 캐스팅됐으며 수지의 합류로 초특급 아이돌들이 총 집합하는 '초대박 캐스팅'이 완성 됐다.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에 가능성을 보여준 택연은 사고뭉치의 반항아 역을 맡았다. 반항아 임에도 불구하고 진국의 재능을 알아본 기린예술고등학교 이사장에 의해 예고에 입학한 뒤 스타를 꿈꾸게 되는 인물이다.

우영은 해외파 춤꾼으로 등장한다. 케빈역에 캐스팅 된 우영은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해 교내 최고의 춤꾼으로 인정받으며 스타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연기한다.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수지는 제 2의 조수미를 꿈꾸는 인물로 겉으로는 당당하고 도도하지만 집안이 몰락해 할 수 없이 기린예고에 진학한 아픈 사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수지는 가수 활동 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연기 공부에 투자하며 자신의 첫 주연작에 대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가 공동제작해 화제를 모은 '드림하이'는 예술사관학교인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발전시키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담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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