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미쓰에이 수지와 2PM의 우영이 내년 1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캐스팅 확정됐다. 수지와 우영 모두 첫 연기 도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수지가 드라마 ‘드림하이’의 여주인공에 전격 발탁된 것. 평소 수지는 연기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제 연기 공부를 꾸준히 해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또 우영은 외국에서 온 춤꾼 케빈으로, 국내파 학생들과 자존심을 건 라이벌 구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월등한 춤 솜씨를 과시하며 기린예고 신입생 선발에서 당당히 수석합격을 따낸 인물로 드라마 내내 각종 퍼포먼스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내야 하는 역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가 공동제작해 화제를 모은 '드림하이'는 예술사관학교인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발전시키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담을 드라마다.
한편 캐스팅이 어느 정도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주 내로 드라마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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