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사진 이환희 기자] 허 각의 데뷔곡 ‘언제나’를 작곡한 조영수가 표절의혹의 오해를 벋기 위해 해명에 나섰다.‘슈퍼스타K 2'의 결승 무대 지정곡을 작곡한 조영수는 방송 이후 표절의혹에 휩싸이며 오명을 벋기위해 결국 말문을 열었다.
24일 조영수 작곡가는 "무엇보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허각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라며 "표절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억울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조영수 작곡가는 "슈퍼스타K2는 10대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 30, 40대까지 보는 인기프로그램"이라며 "우승자가 부를 곡을 쓰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게 바로 이를 아우를 수 있는 대중성이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그간 힘들었을 그의 심경이 더욱 들어난 말은 “'슈퍼스타K2' 측으로부터 우승자의 데뷔곡을 의뢰받고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말이다.
또한 그는 "구차한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여지 것 300여 곡을 쓰면서 원작자로부터 표절 제기를 받아본 적이 없다. 나름대로 그것이 제 프라이드"라며 "개인적으로도 민감해 곡을 쓴 뒤에는 꼭 동료나 후배 작곡가들에게 모니터링을 부탁하고 서로 도움말을 주고받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처음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두 곡이 비슷하다고 생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음악에 있어 표절의 기준은 모호하다. 표절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조권 '미친듯이' 멤버 티저 공개! "너무 슬프게 울었다"
▶장우혁, 누드사진 유출 파문? "아냐, 홈페이지 쓸 사진인데…" 공식입장!
▶조문근 'Love like this' 열창! 이승철 "무대 장악력 최고!"
▶폴포츠, 4번째 한국 방문 "한국음식 불고기 좋아해"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