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홍대서 '완전무결' 밴드 공연에 팬 광분?

[연예팀] 장근석이 홍대에서 열정의 무대를 보여줬다.

11월 방영 예정인 화제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장근석이 속한 ‘완전무결’ 밴드가 홍대에서 공연 장면을 촬영했다.

장근석을 포함한 4인의 밴드 멤버들은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부탁해 마이 버스' 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장근석과 함께 ‘완전무결’ 밴드를 구성하는 멤버는 세컨드 기타 ‘리노(김민규)’, 베이스 ‘요한(금호석)’, 드럼 ‘레오(박철현)’이다.

이날 촬영에 함께한 관객은 보조출연자가 아닌 실제 장근석의 팬들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연출진과 장근석이 기획한 것이다.

특히 국내 팬은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팬들도 참여, 실제로 ‘완전무결’ 밴드의 팬이 된 듯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장근석은 “드라마 방영 전에 촬영 현장을 오픈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제작진과 회의 끝에 팬들과 함께 촬영을 하기로 했다.

촬영도 너무 잘 된 것 같고, 팬들도 열광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기쁘다. 지금도 굉장히 흥분된 상태이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팬들과 함께 한 공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와이트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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