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사진 bnt 뉴스 DB] ‘김민희의 연인’ 모델 이수혁이 롤모델로 차승원과 강동원을 지목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이파네마 소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수혁은 "차승원과 강동원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모델 출신임에도 배우로서의 힘과 실력을 갖춘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수혁은 "배우를 꿈꾸는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작품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그런데 처음부터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훌륭한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이수혁은 첫사랑과 이별하고 점점 잊혀져 가는 기억들로 힘들어하는 소년 역할을 맡았다. 이와 반대로 첫사랑의 기억에 괴로워하는 소녀 역의 김민지를 만나 풋풋한 사랑 연기를 펼친다.
한편 ‘이파네마 소년’ 작품은 단편 ‘사라집의 양식’으로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 박민영, 호러 '펫숍' 여주인공 낙점 스크린 신고식 치른다!
▶ 박정아 "남친 길 겉모습만 마초! 알고 보면 외강내유형 남자!"
▶ '앳된 얼굴-풍만한 몸매' 반전걸 이지해, 관능미 철철
▶ [이벤트] 여드름 피부 '비욘드 영 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