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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수 자살 추정 "노끈이 연구실에 발견됐다"

2010-10-20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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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고려대 교수가 연구실에서 숨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19일 고려대학교 사범대 B교수가 연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교수 부인의 이날 학교에 찾아와 연구실을 찾았으나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자 경비실로 연락해 들어가 보니 이미 B교수는 숨을 거둔 뒤였다.

이에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노끈이 연구실에서 발견됐고 타살 흔적이 없어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감은 하지 않고 검시 필증을 해주는 것으로 수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고려대측과 성북경찰서 측은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함구했고 유서 또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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