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010년 8월 개봉한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원빈과 김새론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원빈과 김새론은 10월7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거행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블랙 코트로 맞춰 입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원빈은 10월8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의 무대인사에서 시종일관 김새론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최근 네티즌으로부터 화제가 된 ‘딸바보’ 모습을 인증했다.
10월9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원빈과 김새론 커플 셀카에는 나란히 의자에 앉아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해 네티즌들의 질투(?)를 샀다.
한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작으로는 '산사나무아래'(장예모 감독)가 상영됐으며 폐막작 '카멜리아'(유키사다 이사오 외 감독)는 10월15일 오후7시30분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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